가끔씩 연극 공연 하는거 꾸준히 관람 잘 하고있습니다.

가까운곳에서 퀄리티좋은 공연이라 초등 딸이랑 문화생활 잘 즐기고 있는데요..

어제 공연에서 아쉬운점이 있어서 글 남겨봐요.

어제 저흰 앞에서 두번째줄에 앉아서 봐서 음향이 안들리진않았는데...딸이 처음부터 마이크가 고장난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끝난후 지인이 앞에서 5~6번째 줄에 앉아있는데 너무 소리가 웅얼웅얼 안들려서 보기 힘들었다고..

그러고 뒷좌석을 보니 많이들 나가버렸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공연은 잔잔한 공연이어서 그런지 어린애들이 시끄럽게 많이들 돌아다니던데....그런건 어떻게못한다고 해도 음료수병을 들고들어와서 시끄럽게 마시는건 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음식물 반입을 좀 철저하게 규제해주셨음 좋겠어요.

멀리까지 와서 좋은공연 보여주는 배우님들이나 군청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않게

음향시설이나 어린이들 음식물 반입등...기본적인걸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게시판 정리도 좀 필요해보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