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조은아, 이진경

연극 '찰칵'은 독일로 입양되어 35년 만에 재회하는 모녀의 단 하루의 이야기로 
인생에 있을 단 한 번의 만남이 사진이 찍힐 때 나는 ‘찰칵’ 처럼 매우 짧지만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어 다음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힘이 되고자 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혼자가 되어 가는 기성세대 그리고 혼자가 되고 싶은 젊은 세대들로 대표되는 
두 인물을 통해 각자와 서로의 삶을 진심으로 살펴보고 마주본다. 

좋은 관람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령제한이 있음을 양해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