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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주시립극단 제 116회 정기공연 사랑의 교향시! <오델로>
작성자 이희찬 연락처 010-9314-6003
작성일 2019/10/07 조회수 165
첨부 오델로(1).jpg (277 kb)
오델로(3).jpg (551 kb)




전주시립극단 제 116회 정기공연

 

사랑의 교향시!

<오델로>

2019. 10. 22() ~ 27()

평일 7:30 주말 4

덕진예술회관

 

 

줄거리

“17세기 베니스의 장군 무어인 오델로, 21세기에 천재 영화감독으로 부활하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공통점 중 하나는 고귀한 인물이 어떤 성격적인 결함 또는 악습 때문에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별안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져 뼈를 깎는 내적 갈등을 겪은 끝에 처절한 죽음을 당한다는 사실이다.

<오델로>의 내적 갈등은 오델로 자신의 내면적 투쟁이다.

이런 내면적 투쟁이 전쟁을 진두지휘하던 장군에서 전쟁같은 영화판을 진두지휘하는 천재영화감독으로 옷을 바꿔 입었다고 해서, 17세기에서 21세기로 불려왔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니다. 고결한 심성을 지닌 사람은 타인도 자기와 같으리라고 믿고,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무비 퀸으로 변신한 데스데모나지만 고결한 심성과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은 그대로다. 오델로의 조감독으로 충실한 척 위선을 떨며, 사탄 같은 간악한 지혜로 오델로의 머릿속에 파고 들어가 악의 독소를 퍼뜨리는 이아고 역시 그대로다.

<오델로>는 군인들의 세계라는 배경이 영화인들의 세계로 바뀌었을뿐, 음모와 의혹 그리고 질투는 그대로다. 특히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엄청난 장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콤플렉스에 집착한다. 늙은 흑인 오델로 역시 젊고 아름다운 아내를 가짐으로써 더욱 부각된 자신의 콤플렉스에 집착한다. 그리하여 그의 질투심은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하는데.

 

기획의도

전주시립극단 명작 시리즈

-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을 매년 가을 정기공연으로 만나다

- <오델로>, <햄릿>, <리어왕>, <맥베스>를 매년 1작품씩 4년 가을 정기공연

쉽게 접하기 힘든 고전 명작시리즈를 시민들에게 제공

현대판 <오델로>로 각색하여, 관객들의 이해와 재미를 충족

각색으로 인한 원작 원형의 모습을 잃지 않고 더 풍성한 작품 구성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예술의 특성을 살려 연극의 진미를 무대 위에 구현

 

STAFF

원작: 윌리엄세익스피어 번역: 신정옥 각색: 국민성 연출: 이종훈 총진행: 정경선 무대감독: 구준호 기획: 정성구 무대디자인: 이태섭 음악감독: 미하엘 슈타우다허 의상디자인: 전양배 조명: 최바울 영상: 권현철 분장: 강지영 사진: 김종선 홍보: 이희찬

 

CAST

고조영 안세형 홍지예 홍자연 소종호 서주희 안대원 김영주 신유철 정준모 이병옥 최 균 정경림 전춘근 서형화 국영숙 서유정 염정숙 최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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