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세익스피어 앤 해서웨이'<전라북도 문화예술전문단체 지원사업 공연>
- 공연일자: 2017-08-23 ~ 2017-08-25
- 공연시간: 7시30분~8시30분
- 요금: (성인:0원) 8세이상 관람가
- 공연장소: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셰익스피어 - 이부열, 앤 해서웨이 - 류가연
이종화, 박종원, 허연화, 강정호, 성민호, 김민정
셰익스피어가 사망하기 몇 년 전, 런던으로부터 고향 스트렛퍼드로 돌아오고 난 이후의 상황이다. 관객은 셰익스피어와 그의 부인 해서웨이 두 사라의 대화를 듣는 형식이지만, 그들이 회상이나 생각은 필요에 따라 다른 배우들에 의해 재현된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중심이 되지만 사용되는 대사는 상당 부분 셰익스피어의 여러 대표적 작품에서 차용되거나 변용된다. 2016년은 셰익스피어 사망 400주년이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에 보내는 무한한 찬사와 경의를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셰익스피어에 대해 평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을 상상해보고자 만들어졌으며, 특히 평범한 가장이자 아버지로서의 셰익스피어는 어땠을까, 부부애는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을 통해 인간적인 셰익스피어를 만나보고자 했다.